국민연금,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어디든 찾아갑니다
- “국민연금 잘 알고 싶어요”, 청년층 의견 반영해 ‘국민연금 바로 알기’ 캠페인 추진 -
- 캠페인 참석자 제도 이해도가 높아지고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 감소 -
< 요 약 본 >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찾아가는 ‘국민연금 바로 알기’ 소통 캠페인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연금개혁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청년과 직장․지역가입자 등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직원(4.20, 5.3),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5.11), LG전자 사무직 노조(5.16), 한국외대 경제학과 학생(5.24), 배달직 종사자(5.31), 프리랜서 등 지역가입자(6.9.), 2030 청년(6.12)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민연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자리가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특강에 참여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였다.
* (전/후 효과 비교) ▲국민연금 필요하다 91.5→96.2%, ▲낸 것보다 많이 받는다 34.0→66.6%, ▲기금 소진 후 못받는다 23.9→5.8% (붙임1 참고)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여 공단은 국민들이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더 잘 알고,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민연금 바로 알기*’ 캠페인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설명회․교육 등의 활동
학생,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각종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소통하며, 6월 말부터는 매주 군부대로 찾아가 연 1만여 군 장병에게도 제도의 필요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10인 이상 단체)이 ‘국민연금 바로 알기’ 교육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교육․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 팝업존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신청 배너 클릭
<상 세 본>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 국민에게 「찾아가는 ‘국민연금 바로 알기’ 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장․지역가입자를 찾아가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연금제도와 연금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직원(4.20, 5.3),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5.11), LG전자 사무직 노조(5.16), 한국외대 경제학과 학생(5.24), 배달직 종사자(5.31), 프리랜서 등 지역가입자(6.9.), 2030 청년(6.12)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다”,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국민연금 바로 알기’ 소통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연금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설명회․교육 등의 ‘국민연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도의 필요성, 기금운용, 개혁방향 등을 묻는 국민연금 개혁인식 설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국민연금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1.5%에서 96.2%로 증가하고, ‘기금이 소진되면 연금을 못 받는다’라는 응답은 홍보활동 전 23.9%에서 활동 후 5.8%로 대폭 감소해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변화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사람들이 못 받는다는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 방향으로 개혁이 필요하다’, ‘낸 만큼 원활하게 잘 돌려받을 수 있도록 개혁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 개혁 방향에 대한 청년층의 의견도 접수하였다.
< 주요 문항 설문결과(강의 전/후 비교) >
(‘국민연금 바로알기’ 대학 특강 참여 학생 등 2,615명 대상 설문조사, 조사기간: ’23.4～5월)
- ‘국민연금 필요하다’ : 91.5% → 96.2%
- ‘낸 것보다 많이 받는다’ : 34.0% → 66.6%
- ‘기금소진 후 못받는다’ : 23.9% → 5.8%
학생
‘국민연금 바로 알기’는 먼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국 4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및 개혁 관련 카드뉴스와 국민연금 콘텐츠 플랫폼(www.npsonair.kr) 링크를 교내 게시판 등에 게시하여 소속 학교 학생에게 전파하도록 하였다.
또한, 전국 112개 지사에서는 대학 측과 협의하여 ‘국민연금 바로 알기’ 특강을 실시하고 있는데, 5월 한 달간 강남대, 계명대, 원광대 등 전국 60여 개 대학 2,600여 명의 대학생에게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
젊은 층 인식 제고에 ‘국민연금 바로알기’의 효과성이 검증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 대상 교육․설명회를 지속하는 한편, 청년층이 많이 방문하는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직장 가입자
공공기관, 대규모 사업장 및 각종 청년단체 등 직장인 대상으로도 ‘국민연금 바로 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게시판 등 사내 인프라에 관련 콘텐츠가 게시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노후설계 강의 등과 병행하여 직원 대상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LIG넥스원, 한국수력원자력(주), 굿네이버스 영남본부 등 전국 20여 개 사업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간담회를 실시하였고, 일정상 방문 교육이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교육자료 및 리플릿 등을 전달하고 있다.
6~8월에는 전국 112개 국민연금공단 지사가 일제히 관내 사업장에 ‘국민연금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알리고, 요청하는 사업장 어디라도 찾아가 제도 알리기와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군인 등
이외에도 군장병 대상 홍보활동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한 홍보활동도 실시 중이다. 군부대와 협의하여 장병 교육시간을 활용해 국민연금의 필요성과 군복무 크레딧 등 국민연금의 장점과 혜택을 교육하고, 병무청 주관 입영문화제 등에 참여하여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박람회 등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120여 곳의 행사에도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국민연금 OX 퀴즈, 내 연금 알아보기,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6월 말부터는 군장병 대상 ‘국민연금 바로 알기’를 매주 추진할 계획인데, 연간 1만여 명에게 제도의 필요성, 유용한 혜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국민
국민연금을 바로 알리기 위한 온라인 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국민연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연금개혁 4행시’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메일링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일상에 바쁜 청년들은 모바일로 간단히 국민연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홍보활동 시 모바일 앱인 ‘내 곁에 국민연금’에 대한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내 곁에 국민연금’ 앱은 제도 소개, 특징 등 다양한 정보와 본인의 국민연금 가입 이력, 예상 연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 내곁에 국민연금: 국민연금에 대한 각종 이력조회, 신청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국민연금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기를 희망하는 분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서 교육․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 팝업존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신청 배너 클릭
보건복지부 재정계산추진단 박정우 홍보소통팀장은 “간담회, 토론회, 특강 등 현장에서 국민들께서 국민연금에 대해 생각하시고 바라는 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국민연금이 진정한 국민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정정창 국민소통실장은 “국민연금을 바로 알리고, 연금개혁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청년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각종 이벤트, 교육, 간담회 등 ‘찾아가는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청년층으로부터 받은 의견을 보건복지부와 공유하여 종합운영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대학과 사업장 등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