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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지난 24일 신애재활원(부산진구 초읍동) 소속 중증장애인 20명과 함께 여수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는 공감여행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문화 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 여수엑스포 관람기회를 제공해 시설 입소생활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된 해수욕 체험활동에 이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이외에도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 실시를 위해 저소득가입자를 위한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사업, 1사1촌 농어촌 마을 일손지원 및 의료봉사, 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및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장애인 체험여행 지원 및 복지기관 정기후원, 장학금 및 저소득 노인 후원 등을 실시중이다.

백관수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연금사업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