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사랑은 나누고 나눔은 더할수록 세상은 더 아름다워집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더 큰 사랑과 희망을 나누겠습니다.
가입자 사랑 the하기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 후원금 등으로 보험료 납부를 못해 연금수급권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가입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총 1,903 명, 약 7억 6천만 원의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공단은 유족연금을 받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활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아동양육한부모에게 연금보험료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급자 사랑 the하기
취약계층 아동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재원을 마련하여 후원하고 있습니다. 유족연금을 수급하는 기초수급아동 2,051명에게 현재까지 6억 1천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수급권 확인 조사 업무와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말벗, 청소와 더불어 안전바·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후원물품을 본부 이전 지역인 전주의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하면서, 정서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 14,392명에게 도움을 드렸습니다. 더불어 콜센터 상담원이 독거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그램’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사랑 the하기
공단은 1인1나눔 계좌를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 펀드’를 마련하여 2016년까지 총 51명을 대상으로 1억 1천 9백만 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재능을 보유한 장애인이 보다 어려운 장애인을 돌보는 개념의 ‘어깨동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단직원과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악기연주, 마술,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정서 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장애인 공감여행’을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다양한 여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아웃도어캠프, 체험여행 등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공감여행’은 2016년까지 72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사랑 the하기
공단은 농어촌 등 지역사회와의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환경개선 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현장 접점에서 지역 본부별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 3대 연기금의 위상에 걸맞게 캄보디아와 몽골에 제도 전수를 시행하였고, 키르기스스탄에 정보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상생 노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NPS 카페 36.5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2016년 4월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랑의 열매로부터 ‘착한가게’로 등록된 ‘NPS 카페 36.5’는 ‘사람의 체온(36.5도)처럼 따뜻한 세상, 1년 365일 사랑이 가득한 커피’라는 가치를 담은 커피 브랜드입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하며 원두는 베트남, 네팔 등에서 생산한 공정무역커피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판매수익금의 50% 이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고 있습니다. 공단은 각 사옥 1층 로비를 협동조합에 무상으로 임대하여 카페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초수급자, 아동양육 한부모 가정,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의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연매출 및 일자리 창출을 증가토록 하였습니다. 잠실 1호점을 시작으로 대구, 강남, 부산점을 개점하였으며, 2015년 본부 신사옥인 전주점을 개점하였으며 점차 확장 중에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공단은 서울 망원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망원시장에서의 장보기 배달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시작한 ‘걱정마요 김대리’(사내행사 맞춤 형 서비스)사업을 전주 신중앙시장에서도 추진하여 고객 대상을 시민에서 기업으로 확대하였으며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홍보에 힘쓰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단 이전 이후 신중앙시장 콜센터의 월평균 매출이 대폭 증대되었으며 타 이전기관의 참여도 이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