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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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현지 봉사활동…글로벌 사회적 책임 실천
국민연금공단 해외봉사단 30명이 7월 10일부터 엿새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글로벌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왔다. 201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2014년), 몽골(2015년), 네팔(2016년)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칠릉시에 위치한 캄풍사와2 초등학교의 체육시설 신축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밖에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공단(BPJS)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운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입자 적용 및 징수, 연금급여 관리, ICT 운영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인도네시아 연금제도의 안정적인 확대와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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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 달간 ‘청렴의 달’ 운영
국민연금공단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9월 5일에는 전북도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지역 7개 공공기관이 모여 청렴 선포식, 청렴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전북 청렴 누리문화제’를 개최했다. 또한 9월 6일에는 공단 및 전북지역 공공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청렴 지식을 겨루는 ‘청렴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따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이벤트와 문화가 결합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윤리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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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연금수급자 자녀 95명에 ‘희망 잇는 장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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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 연금수급자 자녀 9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은 1년간 100만원, 고등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공단은 9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추가로 지원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장학금 재원은 국민연금 수급증카드를 발급하는 시중 카드 3개사와 제휴해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유족연금이나 장애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희망 잇는 장학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23명에게 5160만원을, 2016년에는 54명에게 1억176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공단 직원과 학생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 학업지도와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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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통문화 체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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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정보화본부 직원들이 8월 29일부터 3일간 정읍고택문화체험관에서 전북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고택체험에서부터 전통춤, 판소리, 서예, 전통예절 등 전북의 정서를 익히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2015년 본부 전주 이전 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어울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