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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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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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봉노원지사 이주현님 꼭 칭찬하고싶습니다..아니 두번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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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부터 4년정도가량 아픈 장인 어른을 모시고 있는 평범한 32세 직장인입니다. 뇌관련 질환으로 해마다 조금씩 안좋아 지셨지만 , 그래도 와이프와 처제와 함께 나름대로는 열심히 장인어른 간병하며 살아왔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저희에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과정속에서 정말 셀 수없는... 수많은 상담사분 , 직원분 , 공무원분들을 만나왔습니다. 적게잡아도 100분이상이랑은 1시간넘게 이야기를 했었던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장인어른께서 몇년간 다니넌 대학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이 더이상 나아지기시가 어렵고 , 안좋아지면 안좋아졌지 좋아질거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참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다가 , 장애연금을 신청하기로 와이프와 처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씨드큐브에 있는 도봉노원지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주현님과 상당을하고 접수를 했습니다. ( 경우없어 보이실까 걱정인데 직급을 몰라서..죄송합니다..) 제가 이분을 꼭 칭찬드리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정말 수십번 ,수백번을 무언가 접수하고 알아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가지 유형중에 하나였습니다. 대강대강 하거나 , 애초에 너무나도 기분나쁘게 하는사람 사실 크게보면 이렇게로 나뉘었던거 같습니다. 상처도 많이 받았고 억울함(?)도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주현님은 기본적으로 친절함을 가지고 계신 분이였지만 진행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장인어른은 피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되신 분인데 저희가 가져가 후견등기사항 증명서는 작년 12월쯤에 발급받은 증명서입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한 서류를 꼼꼼히 봐주시고 , 후견등기사항 증명서의 증명기간이 무한정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 가능하면 다시 발급받으셔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그동안 정말 너무 많은걸 알아보고 , 상담하고 노력했지만 이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말씀해주시고 나서야 알게되었고 , 서울가정법원 방문하여 다시 출력하였습니다. 덕분에 정말 모르던걸 알게되었습니다. 그간 어디에서도 후견등기사항 존재증명서가 기한이 정해져있다는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법원판결문에는 3개월이라고 있었고 ,부동산, 매매계약자등 그 누구도 물어본사람은 없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배웠고.. 더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친절함을 바탕으로 한분이셨습니다. 이런분께서 이야기를 자세하고 친절히 해주셔서 정말 저희도 기분나쁘거나 문제없이 ' 아.. 저희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시 준비해오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년후견인 ,장애연금, 장애인 연금 등등을 직접가서 많이 알아보고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연세가 많으시거나, 병세로 인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신분들이 많다는것을 저희는 누구보다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년후견인 업무, 은행 성년후견인 업무 , 장애등록 , 장애인 연금 , 그리고 장애연금 다 포함해서도 친절한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와이프랑 직장생활한지 5년은 넘었는데 , 정말 대화가 많이 힘든 분들이 대부분 찾아옵니다 (나쁜 뜻 전혀아닙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의사소통이 어려운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공격적이거나 , 내용을 잘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저같아도 그럴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주현님께서는 내용도 천천히 들어주시고 , 잘못된 측면에서 바로잡아주셨습니다. 제가 사장이나 대표는 아니지만 정말.. 귀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꼭 칭찬드리고 싶고.. 아니 두번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이주현님 외에도 정말 국민연금에서 많은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있겠지만. 이주현님과 상담했던 기억은 30대 부부인 저희에게 오랫동안 기억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렵고 힘든 저희가 방문했음에도 귀기울여 주시고, 기분나쁘지 않게 알아야될 내용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꼭 크게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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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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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