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9일 기금운용본부 컨퍼런스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등 1400명을 위한 행복상자(1인 7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외화금고은행^*은 KEB하나은행과 전북지역 사회복지협의회(14개 시·군)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 시행한 사업이다.

  * 외화금고은행 : 기금의 해외투자에 따른 외화출납, 외화계좌관리 및 외화단기자금 평잔 한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공단과 사회공헌 기술협상 체결 : 2018.7.1. ~ 2021.6.30., 3년)

행복상자 전달은 단일물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수혜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품(전주수제초코파이, 떡국, 햇반 등)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행복상자 전달이 전북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