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국립임실호국원

​(원장 윤명석)과 함께 호국원(전북 임실군)에서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현충원 방문은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

하고, 건전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2018년 업무협약^* 체결 후 첫 공식 방문이었던 이날, 호국원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비석 닦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 2018. 6. 7.체결, 6․25 참전군인묘역 총 1502기 결연묘역으로

      지정

또한 국립임실호국원은 공단의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서비스 제공 업무에 적극

협력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 향후에도 정례적인 국립묘지 체험 및 봉사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