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연탄 1만장을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3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2가구에 연탄 1만장 중 600장을 직접 배달하였으며, 나머지 9,400장의 연탄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공단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첫 해인 2015년부터 이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