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5월 29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거야마을에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이날 3개 기관 70여명의 직원들은 오디수확 등 일손 돕기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국민연금 상담, 법률자문 활동 및 전기시설도 무료로 점검 · 교체해 드렸습니다.

김제 거야마을은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 7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오디, 복분자 등의 특산품이 유명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전라북도와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