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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위원장 양건`ACRC)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심층진단을 받고자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한달 동안신청을 받아 8월부터 직접 무료 컨설팅에 나선다.
권익위가 2007년도에 실시한 대국민.대기관 청렴도조사(333개 공공기관의민원인9만명 전화조사)결과 공공기관 청렴도는 8.89점으로 `02년6.43점(10점 만점)에 비해2.46점이나 개선되고, 금품과 향흥 재공률은 0.5%로 `02년4.1%에 비해대폭(3.6%p)즐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직사회에 대한 일반국민의 부패인식도는 10점 만점에 3.3점으로 여전히 낮고 `03년2.9점에 비해서도 큰차이가 없는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07.11일반국민 부패인식도 조사결과).
이에 권익위는 공공기관들이 행정을 청렴하게 추진하고 자율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현장 실천가이드(청렴 .투명행정가이드 100p)를 제작해 지난 달 30일 청렴교육장 (서울 안국동 현대 계동빌딩 소재)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180개 공공기관에 배포 하고, 새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방향과 각급 공공기관의 자율적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지원방안등을 설명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배포한 청렴.투명행정 실천가이드는 각급기관이 자율적으로 반부패청렴대책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방법을 담았다.고 밝히고, 많은 공공기관들이 권익위의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제 청렴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청렴컨설팅을 실시하기로했다고 권익위 김덕만 대변인이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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