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월), 국민연금공단의 인천공항상담센터에서 반환일시금을 수령한 외국인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대상 ‘반환일시금’이란 외국인이 본국으로 영구 귀국하게 되면 그동안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에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되는 급여를 말한다. 2010년 도입된 공항지급서비스는 이렇게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이 출국 전에 반환일시금을 인천공항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도입된 제도이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꾸준한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최고의 연금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PS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 발표’(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참가)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 28일(목)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UN글로벌콤팩트(UNGC)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8. 28~8. 29)에 참석하여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세계 4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은 현재 446조 원(2014년 6월 말 기준)의 적립금을 보유 중이며 기금 규모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을 병행할 수 있는 투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사회책임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 인증을 받은 녹색 제품의 구매를 적극 실천하고 계약 체결 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해 녹색 구매율 95.8%(정부 가이드라인 : 90%)를 달성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155% 상승한 수치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근철 총무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책임투자 가치공유 확산에 노력하고 성숙한 책임투자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PS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과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은 충북 괴산 코오롱 캠핑파크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 하는 1박 2일(8.22~23) 공감여행* ‘아웃도어 교감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감여행은 아웃도어 캠핑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장애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교감과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핑에는 장애 청소년 가족 80명과 공단자원봉사자(23명),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20명) 등 행사관계자 총130여명이 함께 했다. 최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여행 기회가 적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PS
‘공감여행’은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5회 실시. 국민연금,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 (‘직업선호도 검사’ 도입으로 은퇴를 앞둔 장년층에게 노후설계서비스 품질 수준 높여)지난 8월 4일(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장년층 재취업과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직업선호도 검사지 등 관련 자료를 지원 받아 노후설계상담 및 교육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은퇴를 앞둔 장년층에 대한 노후설계서비스 품질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152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여가, 일자리 등 종합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노후설계서비스 상담 문의 ☎ 국번없이 1355) NPS